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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예방약 "100% 효과" 첫 확인

2015.09.05 오전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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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바이러스인 HIV의 감염 예방약인 '트루바다'가 HIV 감염을 100% 막았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보고됐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카이저 퍼머넌트 메디컬센터가 HIV에 감염되지 않았지만 감염 위험이 큰 동성애자와 양성애자 그리고 주사 약물 사용자 등 657명을 대상으로 2년 반 동안 하루 1정의 약을 투여한 결과 한 명도 HIV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전 임상시험에서 이 약이 86%의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결과까지 보고됐지만, 이번처럼 HIV 감염을 100% 막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연구결과는 임상 전염병 저널에 실렸습니다.

트루바다는 길리어드 사이언시스가 개발해 지난 2012년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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