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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잠 제대로 못 자면 자살 위험 높아진다

2015.09.10 오후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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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10대 청소년들의 사망 원인 중 1위는 자살입니다.

그런데 중·고등학교 시기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자살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입시 중압감에 시달리는 청소년들

잠이 부족해 수업 시간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나라 중고생들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6.2시간

미국 국립수면재단이 권장하는 수면시간(8.5∼10시간)보다 훨씬 적습니다.

청소년기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자살 생각을 하는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우선 총 수면시간

수면 시간이 7시간을 기준으로 이보다 못 자는 학생일수록 자살 생각을 한 학생 비율이 급격히 높아졌습니다.

기상과 취침 시간도 중요합니다.


밤 11시에 자고 아침 7시에 일어나는 학생이 다른 수면 시간을 가진 학생보다 자살 위험성이 낮았습니다.

가정에서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는 것만으로도 청소년 사망 원인 1위인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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