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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폐렴'...'곰팡이 폐렴' 가능성까지 조사

2015.10.31 오후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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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동물실험실에서 발생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에 대해 보건당국이 사흘째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어제까지 세균과 바이러스 16종류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환자 1명에게서 감기 바이러스의 하나인 라이노 바이러스가 양성으로 나왔지만, 환자 전체에서 공통으로 나타나지 않아 이번 호흡기 질환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균과 바이러스뿐 아니라 환경이나 화학적 요인에 대한 조사를 위해 곰팡이 같은 환경인자나 화학물질 등 모든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폐렴 의심환자는 45명으로, 폐렴이 확진된 34명은 국가지정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 가운데 중증으로 악화한 경우는 없으며,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를 벗어난 의심 사례도 보고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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