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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공항 폐쇄로 한국 관광객 발 묶여

2015.11.04 오후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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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화산 분출로 지난 3일부터 공항이 폐쇄돼 한국인 관광객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현재 인천공항과 발리를 오가는 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등 3곳입니다.

이 가운데 어제 오후 6시 인천에서 발리 덴파사르공항으로 출발한 대한항공 KE629편은 비행에 나선 지 2시간 반 만에 공항 폐쇄 연락을 받아 인천으로 회항했습니다.

또, 오늘 인천에서 발리로 가는 대한항공 여객기와 인천으로 돌아오는 여객기도 취소됐습니다.

목요일과 일요일에 발리 노선을 운항하는 아시아나항공은 내일 오전 공항 상황을 본 뒤, 운항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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