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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전 침몰한 보물선 발견..."최대 20조 원 가치"

2015.12.07 오전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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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콜롬비아 북부 해안에서 300년 전 금은보화를 싣고 가다가 침몰한 스페인 보물선이 발견됐습니다.

가치가 최대 20조 원에 이를 것이라는 추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상옥 기자입니다.

[기자]
수중 카메라에 선명하게 잡힌 300년 전 항아리와 대포입니다.

콜롬비아 북부 항구도시 카르타헤나 근해에서 발견된 스페인 보물선 '산호세'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산호세는 지난 1708년 영국 함대와 교전하다 침몰했습니다.

침몰 당시 금화와 은화, 보석 등 신대륙에서 약탈한 보물을 가득 싣고 있었고, 그 개수만 천100만 개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전했습니다.

CNN은 미국 인양업체인 SSA의 말을 인용해 실려 있는 보물의 가치가 최대 170억 달러, 우리 돈으로 20조 원 가까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콜롬비아는 대통령이 직접 나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
"지금까지 발견된 침몰 유산 가운데 가장 위대한 것 중 하나로, 인류 역사상 최대라 할 만합니다."


실린 보물 때문에 지난 300년간 사람들 입에 오르내렸던 산호세는 콜롬비아 출신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대표작 '콜레라 시대의 사랑'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콜롬비아의 카리브 해에는 산호세 외에 보물선이 6~10척 더 침몰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YTN 한상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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