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대, 전국특수교육 교단일기 공모전 개최

한국복지대학교 장애인능력개발원이 '제2회 전국특수교육 교단 실천일기 공모전'을 열었다.

특수교육 현장의 우수사례 발굴 등을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예비심사와 본 심사, 심사위원 협의회 등을 거쳐 14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배재희(자운학교) 씨에게는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 50만원, 우수상을 받은 심혜미(동래원예고등학교) 씨, 오병헌(양지고등학교) 씨, 이창훈(부산혜성학교) 씨에게는 각각 한국복지대학교 총장상과 상금 30만원이 수여됐다. 또 장려상인 대전원명학교 김솔론 씨 외 9명에게는 한국복지대학교 총장상과 상금 10만원씩이 주어졌다.

한국복지대학교 조병모 장애인능력개발원장은 “전국 단위의 공모전을 통하여 특수교육 우수사례 발굴과 특수교육 정책 홍보과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제2회 전국특수교육 실천 교단일기 수상집은 교육부와 각시도 교육청, 지역교육청 등에 배포해 특수교육에 관련한 사례를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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