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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톱 배우 '음주 사망사고 뺑소니' 무죄 논란

2015.12.10 오후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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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인기 영화배우 살만 칸이 음주 운전으로 노숙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13년간 재판을 받다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뭄바이 고등법원은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칸에게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유죄를 입증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칸은 2002년 9월 인도 뭄바이에서 술을 마신 뒤 승용차를 운전하다 길에서 잠자던 5명을 치어 이 중 한 명을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무죄 판결이 나자 칸의 집 주변에 모인 팬들과 영화계 인사들은 환영의 뜻을 밝힌 반면, SNS에는 법이 엘리트를 감싸고 있다는 취지의 비난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앞서 칸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도 항소와 동시에 보석을 허가받아 특혜 논란이 일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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