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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몸일으키기, 오히려 디스크 유발

2016.01.06 오전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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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육군이 체력 검사 항목에서 윗몸일으키기를 제외한 것이 보도되면서 화제가 됐었죠.


윗몸일으키기가 척추뿐만 아니라 척추 주변의 근육이나 인대를 손상시킨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윗몸일으키기는 복근을 기르는 효과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하는 운동이죠.

그런데 스포츠의학계에서는 윗몸일으키기가 디스크나 요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때문에 노인은 물론이고 젊은 층도 윗몸일으키기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윗몸일으키기를 하면 허리의 C자 형태의 곡선이 깨지면서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뒤편에 있는 신경을 눌러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상체를 세우는 도중에도 척추 아랫 부분에서 허벅지뼈까지 이어지는 근육인 장요근이 강하게 수축되면서 디스크에 압박을 가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윗몸일으키기 대신 그런 효과를 내 수 있는 운동으로 '크런치'와 '플랭크'가 많이 추천됩니다.


크런치는 양손을 귀에 대고 등과 바닥 사이에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상체를 들어 버티는 운동입니다.

또 플랭크는 엎드려 주먹을 쥔 상태로 양 팔꿈치를 안쪽으로 구부린 채 몸통을 들어 올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을 만든 자세로 버티는 것인데요.

오늘부터라도 허리건강을 생각해 이 운동으로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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