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넣다 라이터를? 무개념이 부른 셀프 방화

외국의 한 셀프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고 있는 한 여성. 그런데 갑자기 라이터를 손에 들더니 무슨 생각인지 주유구에 갖다 대는데요.

무언가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듯 계기판과 주유구를 번갈아 보는데, 결국 라이터 불이 주유구에 옮겨 붙고맙니다.

당황한 여성은 입으로 불면서 어떻게든 꺼보려하지만, 불길은 차를 다 덮을 정도로 빠르게 번져버렸습니다.

눈 때문에 얼어버린 주유구를 녹이려 한걸까요? 단순한 호기심이었을까요? 아무 생각없는 행동이 엄청난 '셀프 방화'가 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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