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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억류 임현수 목사 "하루 8시간씩 땅 파고 있다"

2016.01.11 오후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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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억류된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의 근황이 CNN방송의 인터뷰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임 목사는 북한 평양의 한 회의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일주일에 6일, 하루에 8시간씩 교도소 과수원에서 사과나무를 심을 구덩이를 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죄수를 보지 못한 채 혼자 노동하고 있는데, 원래 노동자가 아니라서 처음에는 일이 힘들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필요한 게 없느냐는 질문에는 "성경 외에는 부족한 게 별로 없는데 주문한 성경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고 말했고, "가족 편지도 정말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임 목사는 "북한의 최고 정치지도자들을 욕한 게 가장 큰 죄목이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CNN방송은 헐렁한 죄수복 때문에 임 목사가 체중이 변했는지 파악하기 어렵지만 대체로 건강한 모습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최고재판소는 임 목사가 국가전복음모행위를 감행했다며 지난달 종신노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임 목사는 양로원과 탁아소, 고아원 등을 인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월 27일 캐나다를 떠나 북한으로 건너갔다가 억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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