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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20대 여성 노린 '계획적' 성범죄 가장 많아

2016.02.05 오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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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서울과 인천의 전자발찌 부착자를 조사한 결과 새벽 시간 집에 있던 20대 여성을 계획적으로 노린 성범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짧은 치마나 늦은 귀가처럼 여성의 옷차림이나 행동 때문에 우발적으로 성범죄가 일어날 수 있다는 통념을 뒤집는 연구결과입니다.

연구원이 분석한 결과를 보면 계획적 성범죄가 68%로 우발적 범죄보다 두 배 이상 많았고 피해자는 20대가 55명으로 44%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범행 장소는 피해 여성의 주거지가 36%를 차지해 공공장소 19%, 노상 8%보다 훨씬 많았고,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 대부분이 피해자가 모르는 사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범죄 발생 시간은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가 가장 많았고, 새벽 6시부터 낮 12시, 오후 6시부터 자정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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