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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끝난 가게 돌며 금고에서 금품 털어

2016.02.12 오전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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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대 영업이 끝난 가게를 돌며 현금 등 수백만 원어치 금품을 훔친 전문 상가털이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업이 끝난 서울 광진구의 한 정육점.

마스크를 한 남성이 들어오더니 주저 없이 금고로 향합니다.

드라이버로 금고를 열고 안에 있던 지폐를 서둘러 주머니에 챙겨 넣습니다.

남은 돈이 있는지 금고 내부를 뒤져 모두 확인까지 합니다.

52살 김 모 씨는 지난 2013년 11월부터 서울 광진구와 강동구, 경기도 구리시 일대에서 영업이 끝난 가게를 골라 몰래 침입하는 수법으로 모두 30회에 걸쳐 600만 원어치 금품을 훔쳤습니다.


김 씨는 경찰 추적을 피하려고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은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도주하는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김 씨를 상대로 아직 드러나지 않은 추가 범행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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