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래축제가 오는 5월 26일부터 나흘 동안 울산 장생포 일대에서 열립니다.
고래문화재단은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포스트 디자인 공모에 들어가는 한편, 개막식과 폐막식, 축하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고래축제 기간에는 퇴역한 국산 첫 전투함인 울산함이 전시되고, 승객과 승무원 3천7백여 명이 탄 7만t급 국제 크루즈선이 방문하기로 해 관광 유발효과가 기대됩니다.
김인철[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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