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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가정 '의료비 재난' 겪을 위험, 비장애인의 2배

2016.03.10 오후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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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가정의 경우, 의료비 지출이 재난적 상황을 불러일으킬 위험이 비장애인 가구보다 2배 이상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건강보험료를 포함한 본인 부담 의료비가 연간 가구 지출의 40%를 넘어가는 경우를 '재난적 의료비'로 규정했는데요.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의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장애인 가정의 11.5%가 재난적 의료비로 고통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애인 가정 9곳 중 1곳은 의료비 지출이 전체 지출의 40% 이상을 차지한다는 건데요.

비장애인 가정은 이 비율이 5.1%에 그쳐 2배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장애인은 비교적 임금이 낮은 직장에 취업하는 경우가 많고, 이동이 힘들어 통원치료보다는 입원을 선택해야 해서 의료비 부담이 높아진다는 분석인데요.

연구팀은 희귀 난치성 질환은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많이 낮춰 혜택을 주고 있지만, 장애인들은 그런 혜택에서도 소외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재난적 의료비 상황을 겪게 하는 다른 요소로는 역시 소득 수준의 영향이 가장 컸고요.

또 가정에 암 환자가 있는 경우에도 의료비 재난으로 고통받을 위험이 2.3배 높았고요.

가장이 65세 이상 고령인 경우에도 그렇지 않은 가정보다 위험도가 2.1배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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