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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지나가면 그만?…여고생 칠뻔한 무법 레커차

제보영상 2016.04.29 오후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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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수습하려다가 오히려 더 큰 인명사고를 낼 뻔했어요"


지난 26일 안양시 호계동의 한 고가도로 밑 신호대기 중인 차량들 앞으로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습니다.

이때 반대편 차선으로 빠르게 역주행하는 레커차 한 대. 횡단보도의 보행자 신호가 아직 바뀌지 않은 상황에서 레커차량은 속도를 늦추지 않는데요.

그런데 이때 고가도로 기둥에 가려져있던 여고생들이 횡단보도 위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다행히 질주하던 레커차는 간발의 차로 이 여학생들을 비껴갔습니다.

이를 목격한 운전자 김 씨는 "레커가 조금만 더 빨랐거나, 학생들이 조금만 더 늦었다면 바로 충돌했을 상황이었다"며 "너무 아슬아슬했다"고 말했습니다.


'도로 위 무법자'라 불릴만큼, 위험천만한 질주를 감행하는 사설 레커차들을 자주 목격할 수 있는데요.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사고 수습을 돕는 견인차가 되려 더 큰 인명사고를 초래할 뻔했습니다.

YTN PLUS 모바일PD 김진화
(jhwkd77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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