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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연휴 첫 날...동물원 나들이 떠나볼까

2016.05.05 오후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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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절의 여왕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푸른 숲과 동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동물원 나들이는 어떨까요?

YTN 중계차가 서울 근교의 동물원에 나가 있다고 하는데요. 김유진 캐스터!

어린이날이라 그런지 가족들이 많군요?

[기자]
유모차를 타고, 부모님 손을 잡고.

한 손에는 커다란 풍선을 들고 지나는 아이들의 표정이 참 신나 보입니다.

휴일을 맞아 봄 날씨를 만끽하는 시민들로 이곳은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고 있는데요.

오늘 하늘도 맑고 기온도 많이 올라서 나들이하기 참 좋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서울대공원에서는 평소 3,000여 종의 동물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오늘 제94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우당탕탕 동물원 놀이터' 행사를 진행합니다.

동물 옷을 입어보고, 동물의 얼굴을 직접 그려보는 '셀프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할 수 있고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큰 공을 굴리는 '공룡알 굴리기 대회'가 열립니다.

그 밖에 어린이 노래자랑, 돛단배 레이스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습니다.

또, 오늘 어린이와 초등학생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까요. 나들이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나들이 가기 전 날씨 확인은 필수죠?

우선 오늘 낮 동안은 날씨 좋습니다.

다만 오늘은 계절이 여름으로 접어든다는 절기, 입하입니다.

절기에 맞게 서울 낮 기온이 25도, 대전과 전주, 대구는 28도까지 올라 조금 덥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밤부터는 비가 옵니다.

특히 밤사이 전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꽤 많은 양의 비가 오겠고요, 이 비는 내일 낮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이어지는 주말에는 완연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황사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기상정보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어린이날에서 어버이날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가 이어집니다.

소중한 가족과 마음을 주고받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대공원에서 YTN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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