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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만표 변호사 17시간 검찰 조사

2016.05.28 오전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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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전방위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법조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를 17시간 동안 강도 높게 조사한 뒤 돌려보냈습니다.


어제(27일) 오전 10시쯤 검찰에 출석한 홍 변호사는 오늘 새벽 3시쯤 조사실에서 나오면서 취재진과 만나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감당할 부분은 감당하며 조사를 잘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 대표나 브로커 이민희 씨와의 대질 신문은 없었다면서 몰래 변론 의혹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설명할 부분은 설명했다고 짧게 답했습니다.

검찰은 홍 변호사를 상대로 정 대표와 관련한 구명 로비 의혹과 동양그룹 오너 사건 등을 맡아 몰래 변론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집중 조사했습니다.


또 수임료를 뒷돈으로 받아 부동산에 거액을 투자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캐물었습니다.

홍 변호사는 탈세 혐의에 대해서는 일부 인정하면서도 검찰에 대한 로비 의혹 등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홍 변호사에 대해 이르면 이번 주말 구속 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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