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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쏘는 탄산수 인기...삼다수도 도전장

2016.05.28 오전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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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씨가 일찌감치 더워지면서 많이 찾게 되는 게 물이죠.


최근엔 톡톡 쏘는 탄산수 인기가 높아지면서 탄산수 시장도 가열되고 있는데요.

생수 시장 1위인 삼다수도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이하린 기자입니다.

[기자]
집에서 손쉽게 탄산수를 만들 수 있는 기계입니다.

연일 여름 같은 더위가 이어지면서 탄산수가 나오는 정수기와 함께 판매가 늘고 있습니다.

[유미자 / 판매원 : 젊은 분들이 집에서 탄산수를 뽑아 칵테일 만들어 드신다고 많이 찾으시고요, 야채나 과일을 탄산수에 담가두면 농약이 제거된다고….]

탄산수 시장 규모는 2013년 143억 원에서 지난해 782억 원으로 5배 이상 뛰면서 음료 회사들도 매출 확대에 힘쓰고 있습니다.

국내 탄산수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롯데 트레비와 함께, 코카콜라사의 씨그램과 일화 초정탄산수도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빠르게 커지고 있는 탄산수 시장에 새롭게 도전장을 던진 브랜드가 있습니다. 삼다수인데요.

생수시장에서 46%의 점유율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다수가 탄산수로도 태어나게 됐습니다.

생수 판매권을 둘러싸고 소송전을 벌일 정도로 브랜드 파워가 막강한 삼다수의 탄산수 판매권을 거머쥔 건 CJ제일제당입니다.


[채민수 / CJ제일제당 홍보팀 : 제주도개발공사와 손잡고 탄산수 시장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다음 달 초부터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내년 초에 삼다수 브랜드를 단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 더위 속에서 생수에 이어 탄산수 시장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YTN 이하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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