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환자도 보호자도 환영

2016.06.09 오전 12:02
AD
[앵커]
충북대 병원이 보호자가 필요 없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국립대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시작했습니다.

간호사가 간병인의 역할도 함께 맡아 환자를 돌보는 서비스인데,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심장 질환으로 충북대병원에 입원한 올해 81살의 할머니.

이 할머니는 24시간 전문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청결하고 안전한 병실 환경은 물론 별도의 간병인 채용 없이 하루 24시간 간호사들이 환자를 돌봐주기 때문입니다.

보호자도 환자를 걱정하지 않고 병원에 모든 것을 맡길 수 있어 간병 부담을 한결 덜게 됐습니다.

[홍완성 / 환자 보호자 : 여기 오면 저는 환자한테 손댈 필요가 없어요. 간호사들이 전부 다 해주니까….]

충북대 병원이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일단 38개 병상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대상으로 지정하고 전문 간호인력을 배치했습니다.

환자마다 담당 간호사를 배치해 식사와 목욕은 물론 운동까지 도우면서 환자의 건강 상태를 살펴봅니다.

비용도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가 따로 간병인을 채용했을 때보다 절반 이하에 불과합니다.

여기에 면회시간이나 인원도 제한돼 메르스 등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희정 / 충북대병원 간호사 :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간호를 제공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간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요. 보호자와 간병인이 병간호를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예방을 줄일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국립대 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보호자 없는 병실을 도입한 충북대 병원은 운영 상황을 본 뒤에 보호자 없는 병실을 더 늘릴 계획입니다.

YTN 이성우입니다.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8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2,201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09,038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