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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김포공항 동시다발 누수...입출국장 '물바다'

2016.07.29 오전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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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부터 장맛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면서 리모델링 공사 중인 김포공항에 동시다발적으로 비가 새고 있습니다.


공항 이용객들이 YTN에 보낸 제보 영상을 보면, 공항 입·출국장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고 바닥은 적어도 1~2cm 정도 물이 차 있습니다.

이용객들은 바닥이 미끄러워서 넘어질 위험이 크고, 감전도 걱정되는 상황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공항 측은 오늘 새벽 6시 40분쯤부터 물이 새기 시작했다며, 가능한 인력을 모두 동원해 누수에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워낙 누수가 여러 곳에서 일어나고 있어서 정확히 어디인지는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공항 측은 입·출국과 탑승 수속을 처리하는 전자 기기 등에 아직은 피해가 없다며, 비행편 이용이나 입국에는 전혀 차질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사흘 전에도 김포공항에서는 리모델링 공사 중 국내선 청사 지붕에서 불이 났었습니다.

이선아 [lees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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