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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어떤 혜택 받게 될까?

2016.08.10 오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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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선수들의 메달 획득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면서 '메달의 혜택'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영광의 징표인 메달.

이 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에게는 첫 번째로 포상금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 정부가 공식적으로 지급하는 포상금은 총 36억 6800만 원인데요.

금메달리스트에게는 6000만 원의 포상금이 은메달리스트, 동메달리스트에게는 각각 3000만 원과 18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올림픽 메달을 따면 ‘평생 연금'에도 자동 가입되는데요,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면 경기력 향상 연구연금의 명목으로 사망하는 날까지 매달 연금이 지급됩니다.

금메달리스트는 매달 100만 원 은메달리스트는 75만 원, 동메달리스트는 52만5천 원의 연금을 지급 받게 됩니다.

남자 선수들만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습니다.

남자 선수들이 금은동 메달을 딸 경우 병역 면제 혜택을 받게 됩니다.

군대에 가는 대신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해당 분야에서 2년 10개월의 의무종사 기간을 채우면 됩니다.


하지만 메달이 주는 가장 큰 기쁨은, 이런저런 혜택이 아닌 바로 '명예'가 아닐까 싶은데요.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이 명예 때문에 선수들은 4년 동안 일상의 크고 작은 즐거움을 포기하고 훈련에 훈련을 거듭했습니다.

우리도 메달이 몇 개인지, 무슨 색인지보다그 노력의 시간을 함께 기억해주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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