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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 인부 1명 숨진 채 발견...소방당국 시신 수습 작업

2016.08.28 오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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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진주에서 4층짜리 건물이 무너져 리모델링 작업을 하던 근로자 3명이 매몰됐는데요.


이 가운데 1명이 숨진 채 발견돼, 소방당국이 시신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권민석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경남 진주시 장대동에 있는 4층짜리 건물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3층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3명이 잔해에 갇혔습니다.

소방당국이 10시간 넘게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밤 10시 반쯤 건물 잔해에서 실종자 한 명을 발견했습니다.

아직 신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소방당국은 이 실종자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현재 소형 굴착기를 동원해 무너진 자재를 치우고 시신을 수습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이 파악한 실종자는 55살 강 모 씨와, 45살 고 모 씨, 44살 김 모 씨입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부터 이 건물 3층 여인숙을 리모델링 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3층 지붕과 4층 옥탑방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채 매몰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 건물이 지난 1972년 사용 승인이 나 굴착기 등을 동원해 대규모로 작업하지 못하고, 일일이 잔해를 손으로 치워야 해 구조가 더디게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권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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