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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과 방패...불꽃 튀는 공방전

2016.09.27 오후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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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대선의 최대 승부처가 될 첫 TV 토론회에서 힐러리와 트럼프, 두 후보는 90분 동안 첨예한 대립을 이어갔습니다.


경제 문제부터 테러·안보 현안까지 주요 쟁점을 놓고 정면으로 충돌했는데요, 토론 장면을 직접 보시겠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 민주당 대선후보 : 상류층만이 아닌 모두를 위한 경제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는 최저임금을 올리고 여성들에게도 동등한 임금을 보장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 공화당 대선후보 : 중소기업과 대기업들의 법인세를 35%에서 15%로 줄이겠습니다. 무역 협정을 재협상하고 다른 나라들이 우리의 기업과 일자리를 빼앗아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힐러리가 삭제된 이메일 3만3천 건을 공개한다면, 저도 제 변호사들의 우려를 무릅쓰고 세금신고 내역을 공개하겠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 민주당 대선후보 : (이메일 스캔들과 관련해) 핑계를 대지 않겠습니다. 저의 실수였고 책임을 통감합니다. 트럼프는 이런 말까지 했지요. "동아시아에 핵전쟁이 나면 어쩌겠느냐, 즐겨라]


[도널드 트럼프 / 공화당 대선후보 : 우리는 일본, 독일,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많은 나라에 방위 지원을 제공하는데 그들은 이에 따른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 민주당 대선후보 : 일본과 한국 등 동맹국들에, 우리 사이에 있는 상호방위협약을 존중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공화당 대선후보 : 우리가 세계의 경찰이 될 수 없습니다. 방위비를 제대로 부담하지 않는 나라들을 보호해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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