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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패산 터널 총격범 성병대, 내일 현장검증

2016.10.25 오후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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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패산 총격 사건 피의자 성병대에 대한 현장검증이 내일(26일) 진행됩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총격전이 벌어진 오패산터널과 피해자를 둔기로 폭행한 장소 등에서 현장검증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성 씨는 지난 19일 서울 번동 오패산터널 부근에서 사제 총기로 경찰과 총격전을 벌여 경찰관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또 주민 67살 이 모 씨에게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고 전자 발찌를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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