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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수 前 미르 이사장, 의혹 전면 부인..."피의자 되면 교수직 그만둘 것"

2016.10.27 오후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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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 개입 의혹을 받는 미르재단의 초대 이사장을 지낸 김형수 연세대 교수가 앞으로 검찰 조사에서 자신의 신분이 피의자로 바뀌면 교수직을 내려놓겠다며 자신에 대한 의혹을 거듭 부인했습니다.


김 교수는 연세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비공개 설명회에서 자신은 재단 설립 과정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김 교수는 전경련으로부터 미르재단 이사장직을 제의받았고, 비상근 이사여서 설립과정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최순실 씨 측근으로 알려진 차은택 감독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사제지간이긴 하지만, 지도교수가 아니었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3일 김형수 교수가 검찰에서 조사를 받은 데 대해 연세대 학생들이 해명을 요구함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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