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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뉴스] 동료 집배원 살린 '심폐소생술의 달인'

2016.11.02 오전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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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뉴스] 동료 집배원 살린 '심폐소생술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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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분야에 남달리 뛰어난 능력을 갖춘 사람을 '달인'이라고 부르죠.

'심폐소생술의 달인'으로 뽑혔던 한 집배원이- 갑자기 쓰러진 동료를 구해 낸 사연이 알려졌는데요.

지난 2014년 열린 "심폐소생술의 달인" 선발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박용철 집배원입니다.

평소 잘 익혀둔 심폐소생술이 위기 상황에서도 빛을 발했습니다.

박 집배원은 지난달 말, 인제우체국 후문 주차장에 쓰러져 있는 동료를 발견했는데요.

즉시 119에 신고한 뒤 바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조치를 취했습니다.


신속한 조치로 위기를 넘긴 동료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박 집배원은 평소에도 자녀들의 돌잔치 축하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봉사에도 열심이었다고 하는데요.

"심폐소생술의 달인"은 물론 "선행의 달인"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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