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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서 자연 방사한 황새, 낚싯줄 걸려 폐사

2017.01.18 오후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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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이 자연 방사한 황새 한 마리가 양식장에 설치된 조류 퇴치용 낚싯줄에 걸려 폐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예산군은 어제(17일) 전북 고창군 부안면의 한 양식장에서 암컷 황새 한 마리가 물 위에 떠 죽어 있는 것을 지역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죽은 황새는 지난해 7월 예산 황새 공원에서 방사된 '문황이'로 발견 당시 날개가 낚싯줄에 감겨 있는 상태였으며, AI에는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예산군은 지난해까지 황새 15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냈으며, 전봇대에서 감전사하는 등의 이유로 폐사한 황새는 이번 사고로 4마리로 늘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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