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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논란에도 無편집된 두바이 신혼여행…시청자들 황당

2017.01.25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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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논란에도 無편집된 두바이 신혼여행…시청자들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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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의 욕설 논란이 터져나온 '개미부부'의 두바이 신혼여행 장면이 전파를 탔다. 현실에서의 논란과 관계없이 촬영분이 방송되자 비난 여론도 다시 고개를 드는 모습이다.

어제(24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두바이로 신혼여행을 떠난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현지에서 관광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호수 옆에 위치한 식당에서 맛있는 요리를 먹으며 데이트를 했고, 배를 타고 호수를 구경하며 허니문 여행다운 달달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시청자들이 몰입하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촬영분 속 마냥 달달한 두 사람의 모습은 최근 불거진 실제 논란과 거리가 있었고, 이미 하차를 결정했기 때문.

통상 논란의 중심이 된 출연자들의 촬영분은 편집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만, 두 사람의 경우 지난주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제작진이 편집을 하지 못한 여러 이유가 있었을 것.

방송분이 그대로 전파를 타자 네티즌들은 "다 가식연기였다" 등의 의견을 내며 욕설 논란을 재차 언급하거나 서인영 본인의 사과문을 요구하는 등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앞서 서인영은 두바이 촬영 당시 스태프들에게 욕설을 했다는 폭로가 나오며 논란에 휩싸였고, 실제 욕설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퍼지며 더욱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이에 서인영 소속사 측은 "감정적인 태도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공식사과했고, 사과문 발표 이후 서인영은 개인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욕설 논란이 터지기 전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이미 '님과 함께2' 하차를 발표했다. 프로그램 합류 2달 만의 결정이었고, 개미커플의 시작은 화려했으나 퇴장은 씁쓸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JTBC '님과 함께 시즌2'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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