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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식 "말 타는 자세 힌트 보고 검색해 최순실 알게 돼"

2017.02.07 오후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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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이 재단에서 근무하면서 최순실 씨의 이름을 모르다가 기마 자세 힌트를 보고 최 씨의 이름을 알게 됐다는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11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 씨는 지난 2015년 12월 최 씨를 처음 만나 면접을 본 뒤 재단에 들어갔지만, 이듬해 5월까지 최 씨의 이름을 몰랐다고 증언했습니다.

정 씨는 김필승 K스포츠재단 이사에게 면접 자리에 있던 여성이 누구냐고 물었지만, 김 이사가 이름을 안 알려주고 기마 자세로 말 타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힌트라고 판단한 정 씨는 아들과 함께 '말'과 관련한 모든 검색어를 다 집어넣다가 인터넷에서 최순실 씨가 있는 사진을 발견하고는 정체를 알게 됐다고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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