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가던 대학생들 탄 버스 5ｍ아래 추락...40여 명 부상

오늘 오후 5시 40분쯤 충북 단양군 적성면 각기리 인근 중앙고속도로에서 춘천 방면으로 향하던 관광버스가 5m 언덕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사와 승객 4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고 버스에는 엠티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