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폐인의 날 '사랑 콘서트'...다음달 2일 세종문화회관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해 자폐인과 그 가족, 시민들이 함께 하는 '4.2 사랑콘서트'가 열린다.

음악회는 '세계 자폐인의 날'인 오는 4월 2일 오후2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기타리스트 이병우, 가수 신효범, 가수 이상우, 한국 페스티벌 앙상블 등이 출연하며 발달장애인 공연팀인 씽씽합창단, 온누리챔버 오케스트라, 드림위드 앙상블, 당나귀난타팀 등도 무대에 오른다.

이번 콘서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페인사랑협회(회장 김용직)가 공동 주최하며 사랑캠페인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관람티켓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홈페이지(autismkorea.kr)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2-445-5444로 문의하면 된다.

[YTN PLUS] 공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