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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 건강상 이유로 드라마 중도 하차

2017.03.24 오전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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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건강상 이유로 출연 중인 MBC 주말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하차합니다.


MBC도 이 같은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프로그램의 이익보다 당장 구혜선에게 휴식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혜선은 최근 알레르기성 쇼크로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채 링거를 맞으며 촬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레르기성 쇼크는 특정 알레르기 물질에 노출된 뒤 급격히 진행되는 전신 과민 반응으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을 만큼 위험한 증상입니다.

구혜선의 빈자리는 배우 장희진이 맡아 7회부터 합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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