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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필수" vs "영장 기각"...찬반단체 장외 신경전

2017.03.30 오전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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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장 실질심사가 열리는 오늘(30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인근에서 찬반 시민단체가 다시 격돌합니다.


촛불 집회를 주최한 퇴진 행동 측은, 오늘 오전 10시 서초동 법원삼거리에서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엽니다.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이 있어야 할 곳은 감옥'이라는 제목으로 영장 발부의 필요성을 주장할 예정입니다.

이에 맞서 친박 단체들도 오늘 오전 서울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 앞에 모인 뒤 서울중앙지법 쪽으로 이동해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구속의 부당성은 물론, 탄핵 무효와 박 전 대통령 복권을 외치며, 서초동 인근에서 종일 집회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경찰은 서초동 법원 인근에 24개 중대 1천900여 명을, 삼성동에 15개 중대 1천200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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