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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우다웨이 '사드 탐지거리' 공방

2017.04.11 오후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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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소속인 심재철 국회부의장과 우다웨이 북핵 6자회담 중국 측 수석대표가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사드의 핵심 장비인 X-밴드 레이더 탐지거리를 두고 입씨름을 벌였습니다.


우다웨이 대표는 사드 문제에서 중국이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부분인 X-밴드 레이더 탐지거리가 2천㎞에 달한다며 사드가 배치되면 중국의 전략적인 안보가 크게 피해를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심 부의장은 탐지거리가 800㎞에 불과하며 사드가 중국에 큰 위협이 된다는 말은 굉장한 오해라고 설명했고, 우 대표는 탐지거리가 800㎞가 맞는 것인지 되묻는 등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중국의 보복성 조치를 두고도 우 대표는 중국인들이 불만을 자발적 행동으로 표출하는 것이라고 말했지만, 심 부의장은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대국 체면에 맞지 않는 치졸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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