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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 'IT 업종·의사' 뜨고 '교사' 진다

2017.04.24 오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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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령화·저출산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우리 사회 일자리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10년 뒤 IT 직종과 보건 분야는 뜨는 반면, 교육이나 농어촌 종사자는 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식사를 준비하고, 인간을 대신해 온갖 집안일을 도맡는 가사 로봇 앤드류.

18년 전 영화 속 상상이 이제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 융합 시대를 맞아 미래 일자리에도 변화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앞으로 10년 뒤에는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자나 네트워크시스템개발자 컴퓨터 보안 전문가 등 신산업 기술이나 제품 개발 직종이 유망합니다.

반대로 인터넷 전문은행이 늘고 프로그램이 자산 관리를 대신하면서 은행 출납원이나 증권·외환 딜러 등 금융 전문직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령화와 의료·복지 지원의 확대로 의사나 간호사, 간병인 등 보건분야의 일자리 전망은 밝습니다.


하지만 저출산으로 학생 수가 줄면서 초중등 교사와 대학교수, 학원 강사 등은 일자리 감소가 예상됩니다.

이번 '2017 한국직업전망'은 취업포털 워크넷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국 고등학교와 고용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YTN 최아영[cay2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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