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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사드 비용 미국 부담...기본 입장 변화 없어"

2017.04.28 오후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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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은 주한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사드의 배치 비용을 미국이 부담한다는 기본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억 달러에 이르는 사드 배치 비용을 우리나라가 내길 원한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이어 주한미군지위협정, SOFA 규정에 따라, 부지 기반 시설 등을 제공할 뿐이라 나머지 사드 체계의 전개와 운영·유지 비용은 미국이 부담할 몫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사드 배치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이라며 그 규모를 1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 천억여 원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내년부터 시작되는 한미 간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염두에 둔 발언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강정규[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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