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에서 SUV가 가로수 들이받아 일가족 4명 사상

오늘 낮 3시쯤 전남 함평군 월야면 달맞이공원 인근 도로에서 일가족을 태운 SUV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37살 이 모 씨가 숨지고 이 씨의 남편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