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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국민투표로 원자력 발전 퇴출 결정

2017.05.22 오후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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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수입국인 스위스가 원전을 퇴출하고 대체에너지 개발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스위스 연방정부는 현지 시간 21일, 국민투표 결과 '에너지 전략 2050' 법안이 58.2%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연방정부가 주도한 이 법안은 풍력과 태양열 발전 등 대체 에너지 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가동 중인 원전 5기는 차례대로 멈추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스위스는 1969년 베츠나우 원전을 건설하면서 원자력 발전 국가가 됐으며, 전력 생산에서 원자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35%에 이릅니다.

스위스 정부는 현재의 태양열과 풍력 발전 용량을 2035년까지 네 배 정도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베츠나우 원전은 2019년 가동이 중단되고 나머지 4기는 안전검사 연한이 차면 더는 정비하지 않고 폐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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