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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선미서 수습한 온전한 유골 이영숙 씨로 추정

2017.05.24 오전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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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세월호 3층 객실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로 수습된 유골은 일반인 미수습자 이영숙 씨로 추정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유골과 함께 발견된 의복에서 이영숙 씨의 신분증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온전한 형태로 수습된 유골은 종전과 달리 장례에 사용하는 관에 담겨 안치실로 옮겨졌습니다.

수습본부는 의복에서 발견된 신분증과 유해가 동일인인지 확인하기 위해 DNA 검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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