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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통] 젊게, 역동적으로...백팩 메는 '文의 사람들'

2017.05.26 오후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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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젊어졌다', 요즘 청와대 인선을 두고 정치권에서 받는 평가죠.


비서실장, 민정수석 등 청와대 요직에 50대가 전진 배치되면서 청와대의 키워드는 '젊음'과 '역동'으로 요약되는데요.

이들의 출근길을 한번 살펴봤습니다.

먼저 장하성 정책실장입니다.

'제갈량'에서 따와 '장갈량'이라는 별칭도 붙었는데, 넥타이를 풀고, 가방을 짊어졌습니다.

경제 컨트롤타워,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역시 타이를 풀고, 백팩, 가방을 멨습니다.

커피 한 잔의 여유도 잊지 않았습니다.

유리천장을 뚫은 상징적 인물이죠,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손에도 핸드백 대신, 백팩이 들려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문 대통령 격식 파괴 행보가 청와대와 내각에까지 번진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청와대 내부에서 '백팩'을 메자는 의견교환은 없었다고 합니다.

다만 일하기 편한 실용적인 가방이 제일 아니겠느냐는 일치된 생각이 아니었을까요.


국민에겐, '젊다, 실용적이다, 일하는 정부를 기대해도 되겠구나',라는 메시지로 다가가는 것 같습니다.

'젊음'과 '실용'의 대명사, 백팩.

'젊은 청와대'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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