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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박슬기·이재우 등 '브누아 드 라 당스' 수상 실패

2017.05.31 오전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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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의 무용수 박슬기와 이재우, 강효형이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


세 사람은 현지 시간 31일 저녁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 후보로 참가했지만, 수상자로 호명되지 못했습니다.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 박슬기와 이재우는 각각 최우수 여성 무용수 부문과 최우수 남성 무용수 부문 후보로, 솔리스트 겸 안무가 강효형은 안무가 부문 후보로 참석했습니다.

'춤의 영예'라는 뜻의 브누아 드 라 당스는 1992년 설립됐으며 현재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 예술감독을 지낸 유리 그리가로비치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1991년 제정된 브누아 드 라 당스는 아마추어들을 대상으로 한 콩쿠르와 달리 한 해 동안 세계 정상급 단체들이 공연한 작품을 심사 대상으로 합니다.

역대 한국인 수상자로는 1999년 강수진, 2006년 김주원, 지난해 김기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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