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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서 쓰레기 태우던 80대 노인 화상

2017.06.19 오후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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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전 10시쯤 충남 아산시 영인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81살 이 모 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인근 비닐하우스와 창고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씨가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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