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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선발 경쟁...류현진은 잔류 마에다는 불펜

2017.06.20 오후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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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오는 23일 뉴욕 메츠를 상대로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류현진이 5인 선발 안에 일단 들어가 경쟁 상대인 마에다를 이겼지만 방심하긴 이릅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한 달 만에 5인 선발 체제로 돌아가는 LA 다저스가 먼저 신뢰를 보낸 건 류현진이었습니다.

오는 23일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류현진의 선발 등판이 확정되면서

마에다는 불펜으로 가 롱릴리프로 뛰게 됐습니다.

일단 살아남은 류현진이지만,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경기 성적에 따라 마에다가 언제든지 선발을 넘보는 스윙맨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전적은 팽팽합니다.

류현진은 올 시즌 3승 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35로,

가장 최근 경기인 지난 18일 신시내티전에서 시즌 3승을 챙겼지만 5이닝 동안 105개의 공을 던지며 불안한 투구를 보였습니다.

5승 3패 1세이브에 4.7의 자책점을 기록 중인 마에다도 19일 신시내티를 상대로 승리를 챙겼습니다.

특히 5이닝 동안 78개의 공을 던지며 한 점만 내줘 내용도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엎치락뒤치락하는 만큼 오는 23일 호투해야만 선발을 굳힐 수 있는 상황.

역대 전적 2승 무패로 좋은 성적을 거둔 메츠를 상대로 류현진이 시즌 4승을 챙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이형원[lhw90@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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