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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시즌 16세이브...이적 시장 '들썩'

2017.06.22 오후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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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이 힘겹게 시즌 16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는 데, 벌써부터 이적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세인트루이스가 필라델피아에 7대 5로 앞선 연장 10회 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

시작은 불안했습니다.

첫 타자 크냅과 풀 카운트까지 간 끝에 던진 150km의 빠른 공이 안타로 이어졌고, 1사 2루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오른 신인 퍼킨스에게 결국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오승환은 위기에 강했습니다.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시즌 16세이브를 올렸습니다.

'끝판왕'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오승환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게 되면서 이적시장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소속 팀 세인트루이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이 힘든 현실을 고려한다면 오승환을 이용해 유망주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겁니다.

오승환의 행선지로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달리는 워싱턴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토론토에 7대 0으로 크게 뒤진 3회 말, 추신수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시원한 투런포를 뽑아냅니다.

시즌 11호 홈런을 포함해 안타 두 개를 쳐낸 추신수의 맹활약에도 텍사스는 7대 5로 졌습니다.

YTN 이형원[lhw90@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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