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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개헌 투표 도중 총격...5명 사상

2017.07.17 오후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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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 불안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실시된 개헌 찬반 투표 도중 총격이 일어나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 16일 오후 3시쯤 수도 카라카스 서부 카티아의 한 교회에 설치된 투표소에 오토바이를 탄 사람들이 나타나 시민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이 총격으로 60살 여성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이 사건 배후를 조사 중인 가운데 야권은 친정부 성향 무장단체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투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제헌의회 의원 선출을 앞두고 찬반을 묻는 것으로, 우파 야권 연합 국민연합회의가 독자적으로 추진한 것입니다.

투표는 사실상 법적 효력은 없지만 개헌으로 정국 혼란을 해소하려는 정부에 맞서 그 정당성을 묻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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