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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구 중 4곳, 7월 29일~8월 4일 휴가 떠난다

2017.07.18 오후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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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올여름 휴가객의 38%가 몰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영동고속도로에서도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됩니다.

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교통연구원이 5천 가구를 대상으로 휴가철 교통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전체 휴가객의 38%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를 이용한다는 응답이 82%로 압도적이었습니다.

고속도로의 경우 수도권에서 휴가지로 출발하는 것은 오는 29일이, 휴가지에서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방향은 다음 달 1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내 예상 휴가지로는 동해안권이 29%, 남해안권이 21%, 서해안권이 11%, 제주권이 10%로 나타났습니다.

휴가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경부고속도로에 이어 영동고속도로에서도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됩니다.

영동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제는 신갈분기점에서 여주분기점까지 41km 구간에서 오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의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됩니다.

그리고 교통 상황에 따라 수원과 기흥 매송 비봉 등 4개 노선 23개 영업소의 진입 차로 수를 조절하여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합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경우 일산방향 장수 등 7곳에서 진입램프 신호등을 제어해 고속도로 진입 교통량을 조절하는 램프 미터링이 시행됩니다.

이와 함께 24개 구간 226km에서 갓길 차로제가 운영되며 6개 구간 20km에서는 승용차 임시 갓길 차로가 운영됩니다.

YTN 김원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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