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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국제사회 제재에도 지난해 북한 3.9% 성장"

2017.07.21 오후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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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제사회 강력한 제재에도 북한 경제가 17년 만에 최고로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북한 실질 국내총생산, GDP가 전년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1999년 6.1% 이래 최고 성장세로 지난해 남한의 경제성장률 2.8%보다 높은 것입니다.

한국은행은 2015년 가뭄 피해로 위축됐던 북한 경제가 지난해에는 그 기저효과로 크게 반등했지만, 2015∼2016년 연평균 성장률은 1.3%로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북한의 1인당 국민소득은 146만천 원으로 남한의 1/22 수준으로 추정됐습니다.

또 국제사회 제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북한 대외교역은 65억5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습니다.

반면 남북교역규모는 개성공단 폐쇄 여파로 전년보다 87.7% 감소한 3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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