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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보고관 "남북, 탈북 여종업원 정치적 이용하지 말아야"

2017.07.21 오후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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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중국 내 북한 식당에서 일하다 지난해 집단 탈북한 여성 종업원 문제와 관련해 이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남북 양측에 촉구했습니다.


킨타나 보고관은 최근 방한 일정을 마무리하며 가진 기자회견에서 관련 정부와 이 문제를 계속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가 북한과 교류 물꼬를 트려는 최근 노력에 이 문제가 장애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습니다.

북한은 이들 식당 종업원을 송환하지 않으면 이산가족 상봉을 비롯한 인도적 문제에 협력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킨타나 보고관은 아울러, 방한 기간 종업원들 상황에 대해 최대한 정보를 수집하려 했다며 이들이 안전하며 구금돼 있지 않다는 점에 안심한다면서도 일부 실제 상황과 다른 설명을 들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남북회담 추진과 관련해서는 남북 간의 장기적 평화와 안보, 인도주의적 협력을 위해서 북측이 문재인 대통령의 주도적인 시도에 긍정적으로 화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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