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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9회 짜릿한 동점 홈런

2017.07.22 오후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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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9회 짜릿한 동점 투런 홈런으로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습니다.


김현수와 오승환도 나란히 9회에 등장했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가 3대 1로 뒤진 9회, 추신수가 상대 선발 콥의 초구를 힘껏 밀어칩니다.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투런포

극적인 시즌 14호 홈런으로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고, 콥의 완투승도 물거품이 됐습니다.

탬파베이는 연장 10회, 추신수를 고의 4구로 피했지만, 텍사스는 다음 타자 앤드루스의 결승 적시타로 역전승을 거두고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볼티모어 김현수의 방망이도 9회에 번쩍였습니다.

8대 2로 뒤진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왼쪽 담장까지 흐르는 2루타를 쳐냈습니다.

다시 선발 기회를 노리는 귀중한 장타.

볼티모어는 존스의 2루타와 스호프의 석 점 홈런 등으로 뜨거운 추격전을 펼쳤지만, 8대 7, 한 점 차로 패하고 4연승을 멈췄습니다.

마무리 보직에서 밀려난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도 팀이 11대 3으로 앞선 9회에 등판했습니다.


안타 2개를 맞고 비자책으로 1실점.

점수 차가 많이 난 상황이라 세이브는 추가하지 못했지만, 평균자책점은 다시 3점대로 내려왔습니다.

YTN 이경재[lkja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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