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與 무능 드러나...국민의당이 협치 물꼬 역할"

국민의당은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국민의당이 협치의 물꼬를 트며 추경안 통과를 주도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정부와 여당이 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서두르며 부실한 추경안을 제출했지만, 국민의당이 꼼꼼하게 심사해 대폭 수정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민주당을 겨냥해서는 추경안 통과 과정에서 보여준 무능함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여당 의원들의 참여가 저조해 본회의 통과가 난항을 겪었다고 비판했습니다.